대원사를 다녀온 후 후기를 남깁니다!

시끄러운 도시를 뒤로하고 친구들하고 가평 대원사를 찾아 템플스테이하러 떠났습니다!
봉선사에서 뵜던 정오스님께 감동받아 주지스님으로 가신 대원사를 안내받고 신청했습니다.
도착했을때, 역시나 스님의 재치는 우리가 조금 긴장했던 마음을 녹여주셨습니다.

사찰안내 받고 저녁예불드리고,, 스님하고 차한잔 마시며 나눈 대화..
모두 잊을수 없을것같아요
마어마하게 큰절은 아니지만 경치만큼은 어느 절에도 비교할수 없을정도로 넓고 푸르고 거대했습니다.
사진으로도 담을수 없어요 꼭 가서 봐야만 느낄 수 있는 말로 표현 안되는 감동...
깨끗하고 아담해서  좀더 편안한 대원사.. 저녁에 보이는 많은 별들은 우리가 사는곳에서는 절대로 볼수 없겠죠

대원사 식구분들 마음은 따뜻하고 순수하신것같아요 어디서 느낄수있었냐면 ....공양밥에서 느낄수있었어요
정말 순수한 맛,,, 깨끗한 맛 사랑이 있는 맛 .. 짱짱
그리고 마지막 가는 길까지 진심으로 대해주시던 마음... 감동이였습니다.

스님의 말씀에서 많은것을 느끼고 왔습니다.
새벽공기로 마음이 깨끗해지고 올라왔습니다.

가족같은 느낌 1박 2일이였지만... 대원사는 따듯햇어요 잊지못할것같습니다
다음에는 휴식형으로 다녀올생각이예요!!
여유가 되면 등도 올리고 친구 4명이서 이제 지정해서 다니는 절로 선택하려합니다!
우리 절 , 스님꼐서 가족이라 하셨으니 시간내서 자주 찾아갈께요!!ㅋㅋㅋㅋ!


스님 보고싶습니다!!
또 뵐때까지 얼굴빛 회복하셔야 해요 ..... 정오스님~!!!기도하겠습니다!~
대원사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