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사를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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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화자 작성일15-07-31 15:21 조회8,755회 댓글2건본문
몸과마음이지쳐있어쉬고쉬고만싶을때찿아갔던곳대원사,직원의안내를받으며처음접한숙소,온천하를다얻은것같은경관가슴이뻥뚫리는것같았습니다. 주지스님의사찰안내에따라사찰을한바퀴도는중석굴속이인상적이었고500나한부처님또한인상적이었습니다.덥고습한데고생많으셨습니다. 새벽예불과이어진108배나를성찰하기에넘좋았고새로이가족을살필수있는힘이생기는듯했습니다.반갑고도얄궂은비땜스님과1시간걷기취소곧바로명상시간. 호흡만조절하며명상에잠겨있는데순식간에스쳐지나가는나의과거와현재원망섞인삶을살았던나날들참으로후회스러웠습니다.남은인생만이라도후회없는삶을살것을다짐하며반겨주는가족의품에돌아왔습니다.주지스님과기도스님공양주보살님모두모두수고많으셨습니다.감사합니다.모두모두성불하시고기회됨담에또뵈요.
댓글목록
백화자님의 댓글
백화자 작성일감사했습니다.
temple님의 댓글
temple 작성일
정오스님 입니다. 잘 지내셨나요?
그동안 가뭄으로 사찰에도 많은 피해가 있었는데 마침 비가 몇일 주르륵 내리더군요
한편으론 너무나도 소중하고 감사한 비 였고 템플을 참여하신 분들께는 아쉬움을 남기는 비였던거 같습니다.
대원사에 오셔서 새로운 삶에 다짐을 하셨군요^^ 마음 가지셨던것처럼 항상 살아가시기를 마음속에 응원해 드리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지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