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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사에서 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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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하수 작성일15-09-28 23:08 조회5,5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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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휴식을 위해 큰딸이 찿아준 대원사 템플스테이
1박을 예약하고 갔지만 2박을 하고 왔다. 정갈한  이부자리와 방마다 딸린 욕실,
한 눈에 펼쳐진 산아래 전망은 발길을 잡았다. 보살님들의 손맛  베인 공양은 휴식의 배를 채웠고 주지스님의 범우주적 존재로 인간과 세상을 설하실때 영혼이 미소 지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영적 육적 싐의 조화로운 시간이었다는 것이다.
한가위 수퍼문과 새벽하늘 별빛은 말로 표현하지 않겠다.
오랜만에 쉬어본다. 제대로... 3일간 머리를 감지않았다. 돌아와 생각하니 그도 쉼과 어울리는 일이다.
대원사 주지스님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대원사 템플 스테이를 예약해 준 큰딸 윤조에게도 고마운 인사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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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를 찾아서 떠나는 대원사 템플스테이 산자수명한 지혜의 명산인 '명지산'에 자리잡은 대원사는 명상나한기도도량입니다. 대원사 템플스테이는 나의 가장 친한 친구인 내 몸과 마음으로의 여정이며 또한 진정한 더남과 만남과 쉼과 시작의 여정이기도 합니다. 행복한 쉼, 행복한 시작을 대원사와 함께하세요.